♠포커초보

HOLD'EM TIPS

홀덤 꿀팁 100선

실전에서 바로 써먹는 요령만 골랐습니다. 하나씩 읽고 다음 판에 적용해 보세요.

#01프리플랍

림프하는 순간 지고 들어간다

아무도 안 들어온 팟에 콜로만 들어가는 '오픈 림프'는 가장 흔하고 가장 비싼 습관이다. 들어갈 핸드면 레이즈, 아니면 폴드.

#02프리플랍

핸드 열 개 중 여덟 개는 버려라

이기는 사람들은 받은 핸드의 대부분을 접는다. 대신 들어간 판에서는 벳과 레이즈로 공격적으로 친다.

#03프리플랍

같은 핸드도 자리가 바뀌면 다른 핸드다

나중에 액션하는 사람이 정보를 다 보고 결정한다. 앞자리는 좁게, 버튼은 넓게.

#04프리플랍

스몰 블라인드에서 콜은 최악의 선택

스몰 블라인드는 판 내내 가장 먼저 액션해야 하는 자리다. 레이즈가 왔다면 3벳 아니면 폴드로 단순하게.

#05프리플랍

빅 블라인드는 생각보다 훨씬 넓게 지켜야 한다

빅 블라인드는 이미 1BB를 냈기 때문에 할인된 가격으로 플랍을 본다. K9 오프수트, Q6 수딧도 지킬 수 있는 핸드다.

#06프리플랍

자리 없이 3벳을 콜하면 돈이 샌다

내가 먼저 액션해야 하는 자리에서 3벳을 콜하는 것은 정보, 범위, 주도권을 모두 내주는 선택이다.

#07프리플랍

한 번도 3벳 안 하던 사람이 3벳하면 그냥 믿어라

평소 리레이즈를 안 하는 사람의 3벳은 최상위 핸드뿐이다. JJ, AQ도 접는 것이 맞을 때가 많다.

#08프리플랍

A가 있다고 다 좋은 핸드가 아니다

A7, A4 같은 약한 에이스는 A가 떠도 킥커 싸움에서 진다. 이길 땐 작게, 질 땐 크게 지는 핸드다.

#09프리플랍

'무늬가 같으니까'는 들어갈 이유가 못 된다

무늬가 같으면 승률이 2~3%p 오를 뿐이다. 플랍에서 플러시가 바로 완성될 확률은 1%도 안 된다.

#10포스트플랍

내 핸드는 세 번 중 두 번 플랍을 놓친다

페어 없는 두 장이 플랍에서 페어 이상이 될 확률은 약 32%다. 나도 상대도 대부분 안 맞는다는 것이 포스트플랍의 출발점이다.

#11포스트플랍

센 핸드는 숨기지 말고 쳐라

세트나 투 페어로 체크만 하다가는 팟도 못 키우고 역전까지 당한다. 좋은 핸드일수록 벳으로 팟을 키운다.

#12포스트플랍

드로우는 콜하지 말고 레이즈하라

드로우로 벳이나 레이즈를 하면 이기는 길이 두 개가 된다. 상대가 접거나, 내가 완성하거나.

#13포스트플랍

빵꾸 스트레이트 드로우는 대부분 버리는 게 맞다

가운데 한 장을 기다리는 거싯 드로우는 아웃이 4장뿐이다. 리버까지 가도 완성 확률은 17%가 안 된다.

#14포스트플랍

탑 페어에 스택을 다 걸지 마라

원 페어는 작은 팟을 이기는 핸드다. 상대가 레이즈하고 큰 벳을 이어 간다면 탑 페어는 대개 지고 있다.

#15포스트플랍

이유 없는 동크 벳은 정보만 흘린다

프리플랍에 콜만 하고 플랍에서 먼저 벳하면 약한 핸드만 접게 하고 강한 핸드에게는 돈을 준다. 체크 레이즈가 더 낫다.

#16포스트플랍

사람이 많은 팟에서는 블러프를 접어라

상대가 셋이면 누군가는 맞았다. 한 명이 60% 확률로 접어도 셋이 전부 접을 확률은 22%뿐이다.

#17포스트플랍

상대가 두 번 체크했다면 그 팟은 주인이 없다

플랍과 턴을 모두 체크한 상대는 여러 번의 벳을 받을 핸드가 거의 없다. 일대일 팟이라면 가져올 차례다.

#18포스트플랍

헷갈리면 폴드가 정답에 가깝다

돈이 가장 빨리 새는 곳은 '혹시 몰라서' 하는 콜이다. 큰 벳 앞에서 확신이 없다면 접고, 나중에 복기한다.

#19블러프·밸류

절대 안 접는 사람에게 블러프는 기부다

콜을 좋아하는 상대는 드로우든 바텀 페어든 끝까지 따라온다. 그런 상대에게는 블러프를 끄고 밸류 벳만 한다.

#20블러프·밸류

돈은 블러프가 아니라 밸류 벳에서 나온다

멋진 블러프 한 방보다 좋은 핸드로 한 번 더 받아 내는 벳이 훨씬 많은 돈을 번다.

#21블러프·밸류

얇아 보여도 작게, 계속 쳐라

큰 벳에는 접는 상대도 팟의 40% 정도 작은 벳은 습관처럼 받는다. 애매한 핸드일수록 작게 여러 번 친다.

#22블러프·밸류

리버 올인을 받았다면, 대부분 진짜다

저스테이크에서 리버에 스택을 다 미는 블러프는 드물다. 아주 강한 핸드가 아니라면 접는 쪽이 이득이다.

#23블러프·밸류

팟보다 큰 벳이 나오면 넛츠부터 의심하라

저스테이크 플레이어는 좋은 핸드 없이 큰돈을 거는 것을 무서워한다. 오버벳은 열 번 중 아홉 번이 진짜다.

#24블러프·밸류

겁먹은 듯한 작은 리버 벳도 블러프가 아니다

소심한 플레이어의 작은 리버 벳은 '무서워서 작게 친 좋은 핸드'인 경우가 많다. 약해 보인다고 받아 주지 않는다.

#25상대 공략

카드가 아니라 사람을 상대하라

상대의 실수는 유형마다 다르다. 콜이 많은지, 폴드가 많은지, 블러프가 많은지부터 분류한다.

#26상대 공략

콜만 하는 상대에겐 괜찮은 핸드로 끝까지 쳐라

뭐든 받아 주는 상대에게는 복잡한 전략이 필요 없다. 탑 페어 정도면 플랍, 턴, 리버를 모두 벳한다.

#27상대 공략

타이트한 사람이 칩을 넣으면 그냥 비켜라

몇 시간 동안 접기만 하던 사람이 벳이나 레이즈를 하면 핸드가 아주 강하다는 뜻이다. 싸우지 말고 피한다.

#28상대 공략

미친 듯이 치는 상대는 받아 줘라

블러프가 많은 상대에게 맞불을 놓을 필요가 없다. 괜찮은 핸드로 체크하고 콜하며 상대가 계속 쏘게 둔다.

#29상대 공략

리버를 다 받는 사람에게는 크게 쳐라

탑 페어는 접어도 투 페어 이상은 절대 못 접는 상대가 있다. 내가 더 좋은 핸드라면 리버에서 스택을 받아 낸다.

#30상대 공략

팟이 끝날 때마다 테이블을 다시 읽어라

큰 팟을 잃은 사람, 연승 중인 사람, 지친 사람은 평소와 다르게 친다. 판이 끝날 때마다 분위기가 바뀐다.

#31상대 공략

실력보다 먼저 판을 골라라

세계에서 제일 잘 칠 필요는 없다. 지금 앉은 테이블에서 제일 잘 치면 된다.

#32라이브 텔

표정보다 베팅 패턴을 믿어라

모든 텔에는 정반대의 '역 텔'이 있다. 손 떨림이나 표정보다 그 사람이 평소 어떻게 벳하는지가 훨씬 믿을 만하다.

#33라이브 텔

빛의 속도로 콜했다면 강한 핸드가 아니다

벳하자마자 바로 콜하는 상대는 레이즈를 고민조차 안 했다는 뜻이다. 약하거나 중간 정도의 핸드다.

#34라이브 텔

'나 드로우야' 하면서 치는 사람은 진짜 센 거다

벳하면서 자기 핸드가 약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대개 강하다. 블러프하는 사람은 그런 말을 꺼낼 여유가 없다.

#35라이브 텔

벳하고 나서 도발하는 사람은 블러프가 아니다

"콜 못 하지?" 하고 약 올리는 사람은 콜을 원한다. 블러프하는 사람은 상대를 자극할까 봐 조용하다.

#36라이브 텔

내가 칩을 집는데 상대도 칩을 만지작거린다면

내 벳을 막으려는 듯한 방어적인 동작은 약한 핸드에서 나온다. 강한 핸드를 가진 사람은 내가 벳하기를 조용히 기다린다.

#37라이브 텔

플랍이 깔리자마자 자기 칩을 힐끗 본다면

플랍을 보고 곧장 자기 칩으로 시선이 간다면 벳할 생각이 들었다는 뜻이다. 플랍이 마음에 들었을 가능성이 높다.

#38토너먼트

토너먼트 초반은 '살아남기'가 아니라 '칩 쌓기'다

상금권에 들려면 어차피 스택을 두세 배로 불려야 한다. 초반부터 살아남기만 하면 중반에 쓸 칩이 없다.

#39토너먼트

숏스택의 진짜 적은 탈락이 아니라 말라 죽는 것

칩이 적을 때 접기만 하면 블라인드에 깎여 올인해도 아무도 안 접는 스택이 된다. 폴드 에퀴티가 남아 있을 때 움직인다.

#40토너먼트

숏스택은 콜하지 마라, 올인 아니면 폴드

칩이 10BB 안팎이면 콜로 플랍을 볼 여유가 없다. 올인은 상대를 접게 만들지만 콜은 그 무기를 버린다.

#41토너먼트

버블에서는 중간 스택을 괴롭혀라

상금 직전에는 칩이 많은 사람이 왕이다. 탈락하면 잃을 것이 가장 많은 중간 스택이 가장 잘 접는다.

#42토너먼트

토너먼트 칩은 딸 때보다 잃을 때가 더 아프다

토너먼트에서는 칩이 두 배가 돼도 상금 기대값은 두 배가 안 된다. 그래서 큰 올인을 콜하려면 캐시 게임보다 더 좋은 핸드가 필요하다.

#43토너먼트

입상권이 가까울수록 콜 대신 3벳

버블이 다가오면 수딧 커넥터나 작은 페어로 콜하는 플레이를 줄인다. 블로커가 있는 핸드로 3벳하는 쪽이 낫다.

#44멘탈·자금

팟 오즈, 30초면 계산한다

콜할 금액을 '콜한 뒤의 전체 팟'으로 나누면 필요한 승률이 나온다. 팟의 절반 벳에는 25%, 팟만큼 벳에는 33%.

#45멘탈·자금

아웃 × 4, 아웃 × 2로 승률을 암산한다

플랍에서는 아웃 수에 4를, 턴에서는 2를 곱하면 완성 확률이 나온다. 플러시 드로우 9장이면 36%와 18%.

#46멘탈·자금

결과가 아니라 결정을 채점하라

AA로 올인해서 졌다면 잘한 것이고, 72로 올인해서 이겼다면 못한 것이다. 단기 결과는 실력을 말해 주지 않는다.

#47멘탈·자금

앉기 전에 손절선부터 정하라

잃은 돈을 되찾으려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다. 얼마를 잃으면 일어날지 미리 정하고, 그 선에서는 무조건 일어난다.

#48멘탈·자금

바이인 20개가 없으면 그 판은 아직 이르다

잘 치는 사람도 바이인 수십 개를 연달아 잃는 구간이 온다. 캐시는 20바이인, 토너먼트는 100바이인이 기준이다.

#49멘탈·자금

6시간이 넘어가면 실력이 아니라 체력으로 친다

오래 앉아 있을수록 결정의 질이 떨어진다. 집중한 6시간이 대충 버틴 12시간보다 낫다.

#50멘탈·자금

자존심으로 핸드를 고르지 마라

나를 괴롭힌 상대에게 본때를 보여 주려고 나쁜 핸드로 들어가는 순간, 그 상대가 원하던 대로 되는 것이다.

#51프리플랍

레이즈 크기로 내 패를 광고하지 마라

AA는 크게, 약한 핸드는 작게 치면 상대는 벳 크기만 보고 내 패를 읽는다. 같은 상황에서는 어떤 핸드든 같은 크기로 연다.

#52프리플랍

림퍼가 있으면 한 명당 1BB씩 더 얹어라

림프한 사람 뒤에서 평소 크기로 레이즈하면 줄줄이 따라 들어온다. 림퍼 한 명당 1BB를 더해 한 명만 남겨라.

#53프리플랍

3벳은 자리가 있으면 3배, 없으면 4배

3벳을 너무 작게 하면 상대는 좋은 가격에 콜해서 플랍을 본다. 자리가 없을수록 더 크게 쳐야 한다.

#54프리플랍

AK는 맞기 전까지는 그냥 A 하이다

AK는 최고의 드로잉 핸드지만 플랍에서 페어가 될 확률은 세 번에 한 번이다. 안 맞은 AK로 스택을 태우지 마라.

#55프리플랍

낮은 포켓 페어는 스택부터 세고 콜하라

22~66은 셋을 맞혀야 이기는 핸드다. 셋이 뜰 확률은 12%뿐이라, 남은 스택이 콜 금액의 15배는 돼야 수지가 맞는다.

#56프리플랍

레이즈와 콜 사이에 낀 돈은 스퀴즈로 가져간다

한 명이 레이즈하고 다른 사람이 콜만 했다면 팟에는 주인 없는 돈이 쌓여 있다. 큰 3벳 한 번으로 둘 다 접게 만들 수 있다.

#57프리플랍

JJ를 들면 플랍의 57%에서 A·K·Q를 만난다

JJ는 프리플랍에서는 상위 핸드지만 플랍 절반 이상에서 오버카드가 깔린다. 크게 이기려 하지 말고 작게 지는 법을 익혀라.

#58프리플랍

레이즈에 콜만 하는 버릇이 스택을 갉아먹는다

남의 레이즈를 콜로만 따라가는 '콜드 콜'은 편하지만 비싸다. 버튼이 아니라면 3벳 아니면 폴드를 기본으로 삼아라.

#59포스트플랍

컨티뉴에이션 벳은 보드를 보고 결정하라

플랍마다 기계적으로 치는 벳은 읽힌다. 마른 보드에서는 작게 자주, 젖은 보드에서는 크게 골라서 친다.

#60포스트플랍

벳 크기는 내 패가 아니라 보드가 정한다

센 패는 크게, 약한 패는 작게 치면 벳 크기가 곧 자백이다. 같은 보드에서는 밸류든 블러프든 같은 크기를 써라.

#61포스트플랍

두 번째 총알은 겁나는 카드에 쏴라

플랍 벳을 콜당했다면 턴 카드를 보고 정한다. A나 K처럼 내 범위에 유리한 카드가 떨어졌을 때가 다시 칠 때다.

#62포스트플랍

낮은 판에서 턴 레이즈는 거의 블러프가 아니다

플랍은 콜만 하던 상대가 턴에서 갑자기 레이즈했다면 투 페어 이상이다. 탑 페어나 오버페어는 여기서 내려놓는다.

#63포스트플랍

자리가 없으면 팟을 키우지 마라

먼저 액션하는 쪽은 정보 없이 결정해야 한다. 자리가 없을 때 어중간한 핸드로 팟을 키우면 어려운 결정만 커진다.

#64포스트플랍

보드에 페어가 깔리면 플러시는 넛츠가 아니다

보드가 페어가 되는 순간 풀하우스가 가능해진다. 플러시나 스트레이트를 들고 큰 레이즈를 맞았다면 한 번 더 생각하라.

#65포스트플랍

플랍에서 SPR부터 보면 올인 결정이 쉬워진다

남은 스택을 팟으로 나눈 값이 SPR이다. 4 이하면 탑 페어로도 끝까지 가고, 10이 넘으면 투 페어 이상이 필요하다.

#66포스트플랍

젖은 보드에서 공짜 카드는 주지 마라

드로우가 많은 보드에서 좋은 핸드로 체크하면 상대는 한 푼도 안 내고 역전 카드를 본다. 벳으로 값을 치르게 하라.

#67포스트플랍

같은 무늬 세 장이 깔린 플랍에서는 속도를 줄여라

플랍 세 장이 모두 같은 무늬면 이미 플러시가 가능하다. 그 무늬가 한 장도 없는 오버페어는 생각보다 훨씬 약하다.

#68블러프·밸류

블러프는 쇼다운에서 못 이기는 핸드로만 한다

A 하이나 낮은 페어는 체크하면 이길 수도 있는 핸드다. 블러프는 체크해서는 절대 못 이기는 핸드에 맡겨라.

#69블러프·밸류

블러프하기 전에 블로커부터 확인하라

내가 A♠를 들고 있으면 상대는 넛 플러시를 가질 수 없다. 상대의 강한 핸드를 막는 카드를 쥐었을 때가 블러프하기 좋은 순간이다.

#70블러프·밸류

블러프가 몇 번 통해야 남는지는 벳 크기가 알려 준다

팟의 절반을 치는 블러프는 세 번에 한 번만 통해도 본전이다. 계산은 '벳 ÷ (벳 + 팟)' 하나면 된다.

#71블러프·밸류

한 번 치고 포기할 거면 처음부터 치지 마라

플랍에 한 번 찔러 보고 콜당하면 바로 손드는 습관은 상대에게 칩을 배달하는 것이다. 벳하기 전에 턴 계획부터 세워라.

#72블러프·밸류

리버 벳 전에 물어라, 더 나쁜 패가 콜해 주는가

리버 벳의 이유는 둘뿐이다. 더 나쁜 핸드에게 콜받거나, 더 좋은 핸드를 접게 하거나. 둘 다 아니면 체크가 답이다.

#73블러프·밸류

블러프를 잡는 콜은 드로우가 다 빗나갔을 때만

상대가 블러프하려면 블러프할 패가 있어야 한다. 플러시와 스트레이트가 다 완성된 보드에서 큰 벳이 나오면 접는 게 맞다.

#74블러프·밸류

밸류 벳을 몇 번 칠지 플랍에서 미리 정하라

아주 강한 핸드는 세 번, 탑 페어는 두 번, 중간 페어는 한 번. 핸드의 급에 맞는 횟수를 정해 두면 과하게 치는 일이 줄어든다.

#75상대 공략

쇼다운에서 뒤집힌 카드는 공짜 정보다

내가 빠진 판이라도 쇼다운은 끝까지 봐라. 그 사람이 어떤 핸드로 어떻게 쳤는지가 다음 판의 답안지다.

#76상대 공략

블라인드를 안 지키는 사람 앞에서는 넓게 열어라

2.5BB 스틸은 블라인드 두 명이 62% 넘게 접어 주면 카드와 상관없이 이득이다. 내 왼쪽이 타이트하다면 버튼은 매번 기회다.

#77상대 공략

림프했다가 리레이즈하는 사람은 AA 아니면 KK

앞자리에서 조용히 림프한 사람이 누군가의 레이즈에 갑자기 크게 되받아친다면, 낮은 판에서는 십중팔구 AA나 KK다.

#78상대 공략

3벳에 절대 안 접는 사람에게는 밸류만 넓혀라

3벳을 맞고도 무조건 콜하는 상대에게 블러프 3벳은 낭비다. 대신 AQ, JJ, KQ 수딧까지 밸류로 3벳해 큰 팟을 만든다.

#79상대 공략

방금 큰 팟을 잃은 사람을 찾아라

큰 팟을 잃은 직후의 몇 판 동안 사람은 가장 넓고 가장 거칠게 친다. 그때 그 사람과 좋은 핸드로 맞서는 것이 가장 쉬운 수익이다.

#80상대 공략

돈은 시계 방향으로 흐른다, 자리부터 골라라

공격적인 사람은 내 오른쪽에, 소극적인 사람은 내 왼쪽에 두는 자리가 가장 좋다. 자리 하나 옮기는 것만으로 성적이 달라진다.

#81라이브 실전

칩 한 개만 내면 레이즈가 아니라 콜이다

상대의 벳에 말없이 큰 칩 하나를 내면 금액과 상관없이 콜로 처리된다. 레이즈할 생각이면 칩보다 말이 먼저다.

#82라이브 실전

말이 칩보다 먼저다, 스트링 벳을 피하라

칩을 두 번에 나눠 넣거나 '콜하고… 레이즈'라고 말하면 콜로 끝난다. 금액을 먼저 말하면 어떤 실수도 생기지 않는다.

#83라이브 실전

내 카드는 내가 지킨다

카드 위에 칩 하나를 올려 두는 건 멋이 아니라 보험이다. 딜러가 실수로 걷어 가도, 옆 사람이 엿봐도 책임은 나에게 있다.

#84라이브 실전

쇼다운에서는 카드를 뒤집고, 팟을 받을 때까지 놓지 마라

'졌네' 하며 카드를 던졌는데 사실 내가 이긴 핸드였다면 되돌릴 수 없다. 쇼다운에서는 말이 아니라 뒤집힌 카드가 결정한다.

#85라이브 실전

못 치는 사람을 가르치지도 혼내지도 마라

말도 안 되는 콜로 내 AA를 꺾은 사람은 길게 보면 내게 돈을 주는 사람이다. 훈수와 비난은 그 사람을 떠나게 하거나 잘 치게 만든다.

#86라이브 실전

내 카드는 차례가 왔을 때 봐라

카드가 오자마자 확인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놓친다. 먼저 사람을 보고, 내 차례에 카드를 본다.

#87토너먼트

토너먼트 스택은 칩 개수가 아니라 BB로 세라

칩 3만 개가 많은지 적은지는 블라인드가 정한다. 내 스택이 몇 BB인지에 따라 쓸 수 있는 전략이 완전히 달라진다.

#88토너먼트

앤티가 붙는 순간부터 더 자주 훔쳐야 한다

빅 블라인드 앤티가 붙으면 시작 팟이 1.5BB에서 2.5BB로 67% 커진다. 2BB 스틸이 절반도 안 통해도 이득인 구조다.

#89토너먼트

15~25BB에서 가장 센 무기는 리스틸 올인이다

뒷자리에서 넓게 여는 사람의 레이즈 위로 올인하면 팟을 그냥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. 콜보다 훨씬 강한 선택이다.

#90토너먼트

숏스택 올인은 생각보다 넓게 받아야 한다

5BB 올인을 빅 블라인드에서 받는 데 필요한 승률은 35%다. Q7, J8 같은 핸드도 아무 두 장을 상대로는 그 이상 나온다.

#91토너먼트

리엔트리는 공짜 목숨이 아니다

다시 살 수 있다는 이유로 초반에 무리하면 참가비만 두세 배로 낸다. 대회에 앉기 전에 몇 번까지 살지부터 정하라.

#92토너먼트

둘만 남으면 A 한 장, K 한 장이 강한 핸드다

헤즈업에서는 좋은 핸드를 기다릴 시간이 없다. 버튼에서는 거의 모든 핸드를 열고, 페어나 A가 오면 적극적으로 싸워라.

#93토너먼트

파이널 테이블 딜은 칩 비율이 아니라 ICM으로 하라

남은 상금을 칩 비율대로 나누자는 제안은 칩 리더에게 유리하다. 칩이 적은 쪽이라면 ICM 기준 분배를 요구해야 손해를 안 본다.

#94멘탈·자금

세션이 끝나면 딱 세 판만 적어라

수백 판을 다 복기할 수는 없다. 가장 헷갈렸던 세 판만 적어 두고 다음 날 다시 보는 습관이 실력을 가장 빨리 올린다.

#95멘탈·자금

기록하지 않으면 따는지 잃는지도 모른다

기억은 이긴 날만 크게 남긴다. 날짜, 종목, 시간, 손익 네 가지만 적어도 내 진짜 성적이 보인다.

#96멘탈·자금

한 번에 구멍 하나만 고쳐라

프리플랍, 벳 크기, 블러프, 멘탈을 한꺼번에 고치려 들면 아무것도 안 바뀐다. 이번 주의 과제는 하나만 정한다.

#97멘탈·자금

따고 있을 때 오는 틸트가 더 위험하다

연달아 이기면 '오늘은 뭘 해도 된다'는 착각이 든다. 치는 핸드가 슬금슬금 늘고 있다면 그것도 틸트다.

#98멘탈·자금

배드 빗을 당했다면 돈을 제대로 넣었다는 뜻이다

AA가 72에게 졌다고 화낼 필요 없다. 가장 유리한 올인도 여덟 번에 한 번은 진다. 상대가 그 콜을 계속해 주는 한 이득은 내 것이다.

#99멘탈·자금

높은 판 도전은 횟수를 정해 놓고 하라

윗 단계에 올라갈 때는 '바이인 3개까지만'처럼 한도를 미리 정한다. 다 잃으면 군말 없이 내려와 다시 쌓는다.

#100멘탈·자금

치기만 해서는 늘지 않는다

공부 없이 판 수만 늘리면 같은 실수를 더 빨리 반복할 뿐이다. 포커에 쓰는 시간의 4분의 1은 테이블 밖에서 써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