꿀팁 #64
포스트플랍
보드에 페어가 깔리면 플러시는 넛츠가 아니다
한 줄 요약보드가 페어가 되는 순간 풀하우스가 가능해진다. 플러시나 스트레이트를 들고 큰 레이즈를 맞았다면 한 번 더 생각하라.
플랍 K♥9♥4♠, 턴 4♦, 리버 7♥. A♥를 들고 넛 플러시를 완성했다. 그런데 벳을 했더니 상대가 크게 레이즈한다.
턴에 4가 한 장 더 깔리면서 이 보드에서는 풀하우스와 포카드가 가능해졌다. 99, KK, K4, 94 같은 핸드가 모두 플러시를 이긴다. 플랍과 턴을 조용히 따라오던 상대가 리버에서 레이즈했다면 그런 핸드일 가능성이 높다.
보드에 페어가 있을 때의 원칙은 이렇다.
- 플러시와 스트레이트는 두 번째로 좋은 족보라고 생각한다
- 밸류 벳은 하되, 레이즈가 오면 스택 전부를 걸 이유가 있는지 다시 본다
- 낮은 플러시일수록 더 조심한다
반대로 내가 셋을 들고 있다면 보드 페어는 최고의 카드다. 플러시를 완성한 상대가 기꺼이 돈을 넣어 준다.
꿀팁은 대부분의 상황에 통하는 기본기이며, 상대와 상황에 따라 예외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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